성인야설/야한썰








 
 

우리넷-산부인과 6

고독사냥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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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라면 저도 이렇게 이곳까지 오지 않았을거에요."

"하하하..?!..그럼.."

현정은 무엇인가 망설이는듯 머뭇거리며 말문을 열지 않았다.

'뭐야 이건...왠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설마...'

명진은 망설이는 현정을 바라보며 왠지 그전에 자신의 앞에서 망설이며 말을 하지 못했던 한 환자가 생각이 났다.

'그 여자 이름이.....민희..그래.김민희엿어. 시아버지와...설마 이 여자도..아니겠지'

명진은 스스로 상상하고 스스로 부정을 하며 마음 한쪽에서 생기는 불길한 예감을 지울 수가 없었다.

"정 말씀하시기 어려우시면 일단 진찰부터 받아보시고 이야기를 하죠."

명진은 현정이 망설이는 것을 보고 속전속결이라는 생각에 진찰 받을 것을 종용했다.

"그러죠, 선생님."

명진과 현정은 의자에서 일어나 진찰실로 들어갔다.

잠시후, 현정이 진찰실을 나와 자신의 의자에 앉아있자 명진이 손을 닦으며 자신의 의자에 앉았다.

현정은 명진이 의자에 앉아 명진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어떤가요, 선생님. 임신인가요?."

"! 김현정씨 임신입니다."

명진은 현정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을 해주었다.

"~! 그렇군요.휴우~!"

현정은 예상하고 있던 일이라는듯 길게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다리를 내려다 보았다.

잠시 명진과 현정의 사이에는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 선생님.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고개를 숙이고 있던 현정이 고개를 들어 명진을 바라보며 다물고 있던 입을 열었다.

명진은 현정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이죠.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는 대답해 드리겠습니다.물어보세요"

"저어~!.근친끼리 성관계를 갖은 후 임신을 하면 그 아이가 기형아가 나올 확률이 높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이런 씨팔..또야..이런 내가 뭐 근친상간 담당의사가..이번에도 근친이야..그럼 이 여자는 누구하고 한거야...'

명진은 자신의 불기한 에감이 맞아떨어지자 속으로 욕을 하며 현정을 바라보았다.

"글쎄요.의학적으로는 그렇게 나오지만 아직까지 확인된 사례가 없어서.."

"그렇군요.휴우~!"

"그럼 부인께서..."

명진은 차마 자신의 입으로 근친을 하였냐고 물을 수가 없어서 말꼬리를 흘렸다.

현정은 고개를 끄덕이며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

"네에~!.그럼 누구하고..."

"제 조카하고..."

현정은 얼마전 까지는 미국에서 살고 있었다.

미국서 남편과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던 현정은 5년전 남편이 교통사고로 죽고나서 작년까지 미국서 혼자생활하다가 남편도 없는 이국땅에서 혼자생활하는 것이 힘들어 미국의 모든 재산을 정리하고 하나뿐인 오빠가 살고 있는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국으로 돌아온 현정은 미국에서 갖고 들어온 돈으로 오빠가 살고있는 집 근처에 아파트 하나를 구하고 남은 돈으로 화장품 가게를 인수해 소일거리로 장사를 하며 지냈다.

서울에 온지 몇 달동안은 아무런 문제없이 오빠집을 오가며 즐거운 생활을 했었다.

사건은 현정이 한국에 온지 6개월쯤 되던해였다.

하나뿐인 오빠에게는 하나뿐인 외아들 민수가 있었다.

조카인 민수는 16살로 활달한 성격을 갖고 있어 6개월만에 고모인 현정을 잘 따랐다.

민수는 학교 수업을 맞치고 집으로 가는길에 매일같이 현정의 가게에 들여 서너시간을 현정과 같이 보내고 집으로 가곤 했다.

현정의 가게가 쉬는 날에는 현정이 살고있는 아파트로 놀러와 자고 가기도 했다.

자식이 없었던 현정은 그런 민수를 조카이자 아들같이 생각하며 극진히 대접을 하며 가족이 모여있을 때 마다 농담삼아 민수는 자신의 아들이라고 할 정도 였다.

그러던 어느날

민수는 평상시 대로 학교 수업을 맞치고 현정의 가게로 갔다.

그런데 가게 샤타가 내려져 있었다.

'?! 고모가 오늘은 가게를 안 열었나.'

민수는 가게 앞을 잠시 성서거리다 현정이 살고 있는 아파트로 찾아가기로 하고 아파트쪽으로 걸음을 옴겼다.

현정의 아파트 현관 앞에 선 민수는 현관 손잡이를 잡고 돌려보았다.

손잡이는 아무런 저항없이 돌아가며 현관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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