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야설/야한썰









 

우리넷-성숙해져 돌아온 첫사랑 연인 1

고독사냥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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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난 그녀의 신음   060-500-4839

“하하하 그래? 나도 미안하다고 하고 싶었지만 연락을 할 수가 없었지. 어때 시간 있니?”하고 묻자 

“금방 학교 마쳤어요”하고 말을 하기에 

“아~그래 참 오늘이 토요일이네 거기가 어디야?”하고 묻자 

“학교 앞”하고 말을 하기에 

“좋아 기다려 내가 가지”하고는 끊었다. 

그랬다. 난 사고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남아있었기에 그 미안함을 모조리 없애고 싶었던 것이었다. 

“얘 여기야 와서 타”업무요 차를 한 대 달라고 하여 학교 앞에 도착을 하였더니 걔가 좌우를 두리번거리고 있기에 차창을 내리며 맞은 편 인도를 향하여 손짓을 하며 고함을 질렀다. 

“아저씨”걔가 내가 탄 차를 발견을 하고는 환하게 웃으며 달려왔다. 

“그래 다친 데는 괜찮고?”차에 오르는 걔의 발목을 보며 묻자 

“네 쌩쌩해요 아저씨”하며 환하게 웃었다. 

“얘 오빠라고 해 나 나이 그렇게 많지 않아”천천히 달리며 말하자 

“부장님이리사면서요 그럼 아저씨죠”하며 해맑게 웃었다. 

그날은 멀리 떨어지지 아니한 아담한 가든에서 불고기와 밥을 먹고 헤어졌고 헤어지면서 걔는 나에게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일러주었다. 

걔는 공부도 아주 잘하였다. 또한 집안도 그리 부한 편은 아니지만 먹고 살기에는 부족함이 없어보였고 그해 겨울 수능을 쳤고 그리고 그녀가 바라던 대학에도 무난히 합격을 하였고 우리의 만남도 계속이 되었으나 한 가지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아저씨라고 부르던 호칭이었다. 아무리 오빠라고 부르게 시켰지만 고집이 황소고집이었던 걔를 설득하는 것을 포기하였고 난 그냥 아저씨 수준으로의 순수한 만남은 계속 되었다. 

그런데 나에게 문제가 생기고 만 것이었다. 5대 독자에 종손 집안이 나에게 할아버지의 결혼 압박이 들어 온 것이었다. 걔에게 말은 안 하였지만 걔가 졸업을 하면 내 나이 32살이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도둑놈이란 소리를 들을지 모르지만 프러포즈를 하고 또 청혼을 할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나 차마 아직은 어리다고 생각을 하였기에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말이다. 

어머니를 통하여 애원도 하였고 아버지에게 읍소도 하였으며 할아버지에게 애원도 하였지만 나에게 돌아온 할아버지의 말씀은 남자는 9수에 결혼을 하면 안 좋다면 28을 넘기지 말고 결혼을 하지 아니하면 재산을 어디에 기부를 하였으면 하였지 나에게 상속을 해 줄 수가 없다는 말뿐이었다. 


“수경아 네가 졸업을 하면 내 나이 32살이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도둑놈이란 소리를 들을지 모르지만 프러포즈를 하고 또 청혼을 할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금년에 결혼을 안 하면 손자와 자식으로 인정을 안 한데”난 수경이를 만나자 어렵게 참았던 말을 하고야 말았다. 

“................”수경이는 그때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알았던지 고개를 숙이고 말이 없었다. 

할아버지의 입에서 결혼이야기가 나오고 또 맞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난 넌지시 수경이에게 할아버지가 맞선을 보라고 한다고 말을 할라치면 수경이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보라고 하였기 때문이었다. 또한 어머님 편으로 수경이에 대하여 이야기 해주고는 4년만 기다려 달라고 애원도 하였었다. 하지만 나에게 들려온 대답은 4년이 아니라 1년도 기다리지 못 한다는 말 뿐이었다.  

“아저씨 마지막으로 한 번 만 만나요”그런 이야기가 있고 거의 일주일 이상을 전화를 하여도 받지도 않고 또 걸어오지도 아니하더니 10일 지나서 마치 그 동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천진난만한 목소리로 말하였다. 

“아저씨 오늘은 무슨 부탁을 하여도 제 부탁 들어줘요. 그런다고 약속 해 줘요?”만나자마자 차에 오르더니 새끼손가락을 내밀며 말하는 걔의 얼굴에는 뭔가 굳은 결심을 한 표정의 역력하였다. 

“좋아. 뭔데?”불길한 기분이 들었지만 새끼손가락을 걸며 물었다. 

“먼저 맛있는 것 사 줘요”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말하였다. 

“뭐 먹을까?”하고 웃으며 묻자 

“음~바닷가로 가 회 사줘요”하고 말하였다. 

“그래 그럼 그러자”하고는 차를 시외로 향하여 돌려서는 달리기 시작하였다. 

바닷가 횟집에 도착을 한 나는 수족관에 있던 고기 중에 몇 가지를 회를 더 달라고 시키고 이층의 아늑한 룸으로 들어갔다. 

“...............” 

“...............”걔나 나나 바다만 바라볼 뿐 한 동안 아무런 대화도 없었다. 

아니 나의 입장에서는 할 말을 아무리 생각하여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할아버지나 아버지의 결혼에 대한 압력이 조금이나마 느슨해 진 상태라면 수경이에게 졸업을 하고 결혼을 하자는 말이라도 해 볼 수가 있었지만 날이면 날마다 집이고 사무실이고 가리지 아니하고 여자들의 사진을 들이대며 독촉을 당하는 입장에서 수경이에게 그런 말을 한다는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것을 내 스스로가 잘 알았기 때문이었다. 

“아주머니 여기 소주도 한 병”비닐 상보를 깔고 밑반찬을 놓는 아주머니에게 수경이가 한 말이 우리의 정적을 깨트리는 첫 말이었다. 

“너 술 마시니?”하고 묻자 

“아저씬 저도 대학생이란 것 몰라요?”수경이가 눈을 흘기며 말하자 

“아저씨가 아니고 총각 같은데?”밑반찬을 놓는 아주머니가 의아스런 눈초리로 나의 얼굴을 보고 수경이에게 말하기에 

“네 총각 맞아요. 그런데 쟤는 저 보고 아저씨라고 불러요 못 됐죠?”하며 웃자 

“피~아줌마 제가요 저 아저씨 처음 만난 것은 작년 고등학교 3학년 때였거든요. 그런데 저 아저씨 직책이 부장님이라지 뭐예요. 그런데 제가 그런 분을 어떻게 오빠라고 불러요? 아저씨가 맞잖아요?”수경이가 처음 본 밑반찬을 놓는 아주머니에게 동의를 구하자 

“아가씨 말이 참말이라면 그렇게 부르겠네, 뭐”하며 아주머니가 웃었고 그리고 잠시 후 솔과 회를 가져다주었다. 

“너 무리 하는 것 아니야?”처음에 한잔을 따라 주고는 안 따라 주자 자작을 마구 하기에 술병을 잡으며 묻자 

“그냥 주세요. 이렇게 안 하면 자신감 죽어요”도저히 이해를 못 할 소리만 계속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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